-호남권 차주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미쉐린, ZF 등 참여해 부가 서비스 지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전국 순회 무상점검 서비스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전북 익산에서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시간 제약으로 인해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수도권, 충호남, 영남, 강원, 제주 등 다섯 권역의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무상 점검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주, 군산, 더쎈호남중부대리점 주관으로 호남 지역의 차주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파워트레인 점검, 누유 점검, 차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AVN 점검 및 업데이트,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이 실시된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 주차장은 전북과 전남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며, 넓은 주차 공간과 정비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 또한 익산 지역 화물연대의 임시 주차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차주들에게 높은 방문 편의성을 제공했다.
더불어, ZF, EATON, FPT, 미쉐린 등 다양한 협력사들이 함께 참여해 부품 점검 및 교체, 타이어 점검 등 부가 서비스를 지원하며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11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정밀한 진단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았으며 전문가의 체계적인 서비스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