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앞두고 대대적인 전시회 준비
프랑스국제전시협회가 18일 자동차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국제 전시회 에킵 오토 파리(EQUIP AUTO Paris)를 2025년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개막일을 8개월 앞두고 전시 공간의 75%가 이미 예약 완료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면적100,000㎡에 1,400여 개의 참가업체 및 브랜드가 참가해 자동차 및 모빌리티 시장의 다양성과 활력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해당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 제품 및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14개의 주요 분야로 구성된다. 또 업계 선도기업들과 함께 공식적인 프랑스 및 유럽 협단체들도 참석해 이번 전시회를 독특한 대화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협회는 2025년 전시회가 기존의 충성도 높은 전시업체들, 새로운 시장 진입자들, 그리고 오랜 업계 참가사들의 재참여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Pascal Sovillo, Palinal의 프랑스 비즈니스 매니저는 “에킵 오토는 유통업체, 공급업체, 사용자들과 목표 지향적이고 친근한 EQUIP AUTO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라고 말했다.
또 NRF 프랑스의 최고 영업 총괄 책임자인 미셸 길버트(Michel Gilbert)는 "프랑스에서 가장 중요한 애프터마켓 이벤트"라며 "이 전시회는 파트너 및 잠재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랑스와 유럽 외 프랑스어를 주언어로 쓰는 국가들에서 새로운 사업 개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장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에킵 오토는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협회는 2025년 전시회는 안도라, 벨기에, 중국, 키프로스, 체코, 이집트, 독일, 인도, 이탈리아, 레바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한국, 스페인, 스위스, 터키,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의 기업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