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글라스’ 적용해 시각적 보안도 강화
 -대화, 통화 내용 운전석과 차단 가능해 

 노블클라쎄가 의전차의 1열과 2열 사이에 음성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프라이빗 파티션’ 장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라이빗 파티션 장착 서비스는 주로 의전용 차 2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VIP의 통화, 대화 내용이 타인에게 유출 또는 녹취될 수 있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이다. 외부 시선로부터 자유로움을 제공하는 스마트 글라스와 방음 및 흡음 특수소재를 적용한 보안 강화 프라이빗 파티션을 설치해 물리적인 공간 분리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이미 소유하고 있는 차에 추가 품목을 통해 해당 제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현대차 제네시스 G90 롱 휠 베이스’ 기본의 경우 ‘글레이셔 화이트’, ‘보르도 브라운’, ‘옵시디언 블랙’ 등 순정 차와 동일한 색상을 제공해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노블클라쎄는 기존에 출시한 ‘EQ900L’ 및 ‘G90L’, ‘벤츠 스프린터 519’에 프라이빗 파티션을 적용해 탑승자의 보안과 수준 높은 휴식을 위한 독립적인 2열 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