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스피커와 앰프 구성
-프리미엄 청취 경험 갖춰
하만코리아가 기아 EV4에 들어간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특별한 카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사운드 시스템은 기아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 구성이며 파워풀하고 세련된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8개의 스피커 구성은 앞좌석 좌우측에 두 개의 트위터와 우퍼가 장착돼 2-웨이 스피커 시스템을 이룬다. 또 대시보드 중앙에는 미드 트위터 특성의 스피커가 센터 스피커의 역할을 담당하여 안정적인 스테이지(음장)를 제공한다.
좌우의 리어 도어에는 풀레인지 스피커가 장착돼 부족함이 없는 중고역대을 재생하며 공간감을 극대화시켜준다. 차 뒤 후면에 위치한 더블 보이스 코일 타입의 서브 우퍼는 깊은 저역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단하고 펀치감 있는 저역대를 제공한다.
또 하만카돈의 아이코닉한 60도 그릴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스피커 그릴과 하만카돈 로고가 적용된 사운드 시스템은 EV4의 실내 인테리어에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하고 역동적인 멋을 더해준다.
아이코닉한 60도 그릴 패턴은 하만카돈 로고에서 사선을 그을 때 각도를 정확하게 하는 것에서 유래되었고 엄격한 규칙에 따라 반복하여 독특한 패턴을 완성했다. 60도 각도는 그릴에 가속도를 부여해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하만카돈은 높은 수준의 사운드,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름다운 사운드를 만드는 오디오 브랜드이다. 자동차, 홈 시네마, 홈 오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선도하는 오디오 엔지니어링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통해 오랜 기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아름다운 사운드로 인정받아왔다.
하만 인터내셔널은 2015년부터 기아에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니로, 타스만, EV3 및 EV4를 비롯한 해외에서 판매 중인 텔루라이드 등 다양한 제품에서 하만카돈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하만코리아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5월8일-9일 저녁 6시30분-8시, 기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만카돈 브랜드와 함께 하는 EV4 사운드 세션’을 진행한다.
자동차 사운드 시스템이 중요한 이유, EV4 사운드의 특징, 나의 취향을 찾아가는 톤 조절 팁 및 청음, EV4에 들어간 하만카돈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체험 등이다.
참여 후 체험평을 해시태그(#기아하만카돈, #EV4하만카돈, #harmankardon)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4명에게 하만카돈 루나(LUNA)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운드 세션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의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예약을 통해서 5월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