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승인 절차 거쳐 마무리 예정
다임러트럭과 효성그룹 산하 FMK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페셜 트럭, 다임러 버스 한국 임포터 역할을 위한 합작 법인 설립을 14일 발표했다. 다임러트럭은 2016년부터 세계 주요 지역에 상용차 전담 센터를 설립해 현지 시장 및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체제 전환 또한 각 사업 부문이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파트너사로 합류한 FMK는 효성그룹의 100% 자회사로 2007년부터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원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랄드 슈미트 다임러트럭 동남아시아 법인 대표는 “효성그룹 및 FMK를 합작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트럭과 버스의 한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관계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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