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코리아, 넥쏘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탑재

입력 2025년05월16일 11시08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차 내 14개의 스피커 통해 청취 경험 제공
 -혁신적인 최첨단 음향 기술 총 망라해
 -체험 기회 제공, 현장 이벤트 마련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현대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넥쏘에 들어간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은 뱅앤올룹슨 브랜드 경험의 대중화를 위한 현대차와의 첫 번째 자동차 프로젝트이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순수하고 정통적이며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지향하는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직관적인 프리미엄 오디오이다.

 

 더욱이 해당 시스템은 신형 넥쏘에서 음악적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준다. 최상의 청취 경험은 뱅앤올룹슨 럭셔리 카오디오 시스템 엔지니어들의 정제된 기술과 톤마이스터의 튜닝을 통해 완성했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은 ‘정제되고 부드러운 사운드 경험’에 중점을 둔다. 더 넓고, 여유롭고 포근하게 감싸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레퍼런스 사운드를 정확하게 포착한다. 궁극적으로 일상의 음악 감상을 위한 최상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먼저, 차 내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튜닝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Gen-Z와 밀레니엄 세대의 디지털 경험에 최적화된 UI/UX를 적용하여 연결성을 강화한 최상의 사용자 경험으로 전달한다. 넥쏘의 단단하고 견고한 디자인에 어울리는 정제되고 부드러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방 프런트에 3-Way 스피커를 구성해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전달한다. 대시보드에 위치한 독특한 유니티 센터 스피커는 좌우 스피커와 함께 안정적인 음향 조합을 이루어낼 뿐 아니라 공간감을 높인다.

 

 후면 D-필러에 위치한 서라운드 스피커는 차 내에서 사운드를 단순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닌 각 사운드의 소스를 파악하고 재구성해 입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구현한다. 트렁크에 위치한 ECS 서브우퍼는 스피커의 사이즈와 무게를 최소로 유지하며 깊이 있고 단단한 저음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 조정이 가능한 직관적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술, 사운드 포커스 기술,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 유니티 센터 스피커, ECS 등 혁신적인 음향 기술들로 직관적인 프리미엄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베오소닉은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용자는 ‘밝음’, ‘활동적’, ‘편안함’, ‘따뜻함’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고르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특정 분위기 또는 선호하는 사운드 캐릭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 ‘핀치 앤 줌’으로 베오소닉 내 작은 원의 크기를 늘리거나 줄여 서라운드 레벨을 컨트롤할 수 있다.

 

 또 퀀텀로직 서라운드는 각 악기 별 위치를 하나하나 구분해 콘서트 홀에 와 있는 듯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하만의 독자 기술이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구분하는 일반 스테레오 기술과 달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소 단위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후 서라운드 음향으로 구성해 준다.

 

 사운드 포커스를 통해 레퍼런스 모드, 서라운드 모드, 시네마 모드 중 본인이 원하는 청취 모드로 변경할 수 있다. 레퍼런스 모드 및 서라운드 모드는 차에 탑승한 모든 사람들에게 동등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시네마 모드는 대시보드 중앙에 보컬 사운드를 배치하고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와 인상적인 깊은 저음을 차 실내에 구현하여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경험을 전달한다.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은 사운드 녹음, 재생 및 시그널 프로세싱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도록 테스트 및 검증하는 프로세스로 이를 통해 탁월한 수준의 음향 성능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혼 구조의 트위터가 적용된 유니티 센터 스피커는 하만 특허 스피커로 넓은 음향 지향각을 제공하며 ALumaprene® Cone을 적용해 투명한 고음과 부드러운 중음대역의 사운드 표현력을 키운다.

 

 이 외에도 ECS는 서브우퍼나 우퍼의 공진을 위해 필요한 인클로저 공간을 줄이는 대신 스피커 후면부와 연결된 차 내부의 에어 포트를 외부와 연결시키는 어쿠스틱 커플러를 사용한 스피커 방식이다. 스피커의 사이즈와 중량은 줄이면서 효율성은 높이고 기존과 동일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한편, 하만은 5월17일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포레스트런 2025’ 파이널런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넥쏘에 들어간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기회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본인 기록을 담은 기록 인증지와 함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AudiobyBANG&OLUFSEN, #Forestrun, #현대오디오바이뱅앤올룹슨)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6월8일까지 4주 동안 사전 예약(네이버 예약) 및 방문자 대상 매주 토, 일 주말마다 전국 4개 지점(1주: 평택, 2주: 원주, 3주: 전주중부, 4주: 울산센트럴)을 순회하며 넥쏘 차의 특장점 및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넥티즌이 들려주는 ‘넥세권 스튜디오’가 열린다. 해당 행사에서도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브랜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