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가 효자'..르노코리아 영업 현장 '활기'

입력 2025년06월13일 17시08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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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계약 대수 전월 대비 40% 늘어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계약 몰려

 

 르노코리아의 신차 계약 대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이달 들어 이 같은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13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12일까지 집계된 이달 신차 계약 대수는 전월 대비 약 40% 늘었다. 판매혜택과 전시장 방문 이벤트 등으로 구매율이 꾸준히 증가한 게 원인이다. 이는 12일 기록과 비교하면 35% 늘어난 수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옵션, 액세서리, 연장보증,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을 선택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6만대 계약 돌파를 기념해 시승 참가자를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증정 이벤트 및 계약자 추첨 프랑스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네트워크 담당 전무는 "마지막 개소세 혜택을 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며 영업 현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생산 역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자에 할부원금 2,500만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고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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