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카드 이용 시 2% 청구 할인 혜택 마련
-대기업 및 공기업 임직원 300만명 이상 혜택 기대
에어프레미아가 복지 멤버십 플랫폼 '웰페어클럽'을 운영하는 오렌지원과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공무원, 공기업 및 대기업 임직원 등 웰페어클럽 회원은 에어프레미아의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복지카드를 이용해 2%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원들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포인트의 실사용 기회를 확대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의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페어클럽은 전국 약 5만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하거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복지 멤버십 서비스로, 현재 3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