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한성자동차, 창립 기념 이벤트 준비한다

입력 2025년06월17일 09시46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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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배서더 기반 소통 프로그램 제공 계획
 -공모전 및 각종 디지털 콘텐츠도 발행 준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수입차 법인 창립을 시작으로 1987년 강남 신사동에 전시장과 사무실을 개설하며 벤츠 공식 딜러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확장해 왔다. 현재는 전국 19개 전시장, 19개 서비스센터, 7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국내 벤츠 최대 규모의 딜러사로 자리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오는 7월 초 전국 전시장에서 소비자 초청 프로그램 한성자동차 컬처 보야지 x 앰배서더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앰배서더가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며 소비자과 직접 소통하고 새로운 일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과 한성자동차가 함께한 지난 시간을 되짚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SNS 사진 공모전, 브랜드 철학을 담은 인터뷰 시리즈, 창립 40주년 기념 한정판 관련 디지털 콘텐츠 등 소비자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전개된다.

 

 하반기에는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통합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차량 운행·관리 혜택을 넘어 호텔, 골프장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혜택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지난 40년은 소비자과의 신뢰로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0년은 소비자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보다 정교한 소비자 중심 프로그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기대를 뛰어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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