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시작과 함께 매진
-XC40 한정판 완판은 네 번째
볼보 XC40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과 함께 완판됐다.
17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XC40 블랙 에디션 100대는 이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지 단 15분만에 모든 물량이 소진됐다. XC40은 앞서 세이지 그린 에디션(3분), 다크 에디션(4분), 블랙 에디션(7분) 등 세 번의 에디션 출시에서도 모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완판된 XC4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블랙 에디션만의 강렬한 디테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단일 컬러로 전면부 아이언 마크 로고, 후면부 레터링에 크롬 대신 블랙 장식을 적용했으며 20인치 5스포크 블랙 하이그로시 휠을 적용해 특유의 시크함을 강조했다. 커팅 엣지 알루미늄 데코, 가죽 기어노브, 차콜 시트 등 전용 인테리어 품목도 갖추고 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XC40 블랙 에디션에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들께 다양한 한정판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