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지난 15일 열린 르망24시에서 신형 머스탱을 기반으로 하드코어 성격을 추가한 머슬카 GTD를 선보였다. V8 5.2L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815마력에 이르며 67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이와 함께 아크라포빅 티타늄 배기 시스템이 기본이고 서스펜션과 하체 세팅도 전용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외관은 강한 엔진 열을 빠르게 식히기 위한 덕트가 곳곳에 뚫려있고 에어로 다이내믹을 위한 스플리터와 거대한 윙이 특징이다. 탄소섬유 지붕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도 탑재했으며 실내는 전용 스포츠 버킷 시트와 알칸타라 조합이다. 가격은 32만7,960달러(4억5,000만원)부터 시작이다.
프랑스(르망) =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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