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티스트 안드레아 크리스피와 협업
-163대 한정 제작..희소성 극대화
두카티가 지난 16일 이탈리아 아티스트 안드레아 크레스피와 협업한 파니갈레 V4 트리콜로레 이탈리아를 공개했다.
신차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 대표팀 컬러인 '아주로 블루' 컬러로 얽힌 선이 특징이다. 이는 2024 모토GP 뮤겔로 그랑프리에서 두카티 팩토리팀이 1·2위를 차지한 데스모세디치에 사용된 바 있는 컬러로 안드레아 크리스피와 두카티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이라는 가치를 중점으로 기술과 아름다움의 조화를 추구했다.
제품은 163대만 한정 제작된다. 각 바이크마다 크레스피의 서명과 함께 고유 번호가 부여되며 이를 통해 희소성과 독창성을 강화했다.
한편, 트리콜로레 이탈리아의 베이스가 된 파니갈레 V4 S는 2025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