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최신 디자인 언어 MAR20X 적용
 -브랜드 감성과 공간 품격 강화
 
 한성자동차가 서울 강남권 주요 거점 중 하나인 ‘방배 전시장’과 ‘방배 내방 서비스센터’를 프리미엄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한 공간으로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08년 방배 전시장 오픈 이후 17년 만에 이뤄진 전면적인 공간 재정비다. 편의성과 브랜드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소비자 중심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방배 전시장은 강남 서부와 남부 생활권을 잇는 요지에 위치해 있어 강남 권역의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새 전시장은 연면적 1,472.75㎡ 규모다. 지상 1층 전시장(전시 차 3대), 지상 2층 라운지, 지상 3층 AMG 퍼포먼스 센터(전시 차 3대), 지상 4층 핸드오버 존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AMG 퍼포먼스 센터는 고성능 제품 체험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특화 공간으로 갖춰 한층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한다.

 리뉴얼의 핵심은 ‘공간의 품격’과 ‘소비자 동선의 직관성’이다. 벤츠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MAR20X를 반영해 도심형 전시장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브랜드 철학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순한 리노베이션을 넘어 감성적 요소와 효율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공간으로 완성했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유기적인 동선으로 연결돼 있어 소비자는 차 상담부터 정비, 시승 및 체험에 이르기까지 끊김 없는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1층에는 전시장과 서비스 리셉션이 함께 구성돼 있다. 2층 라운지와 3층 AMG 퍼포먼스 센터는 내부 계단으로 연결돼 자연스러운 여정을 완성한다.

 또 서비스 대기 공간은 지하에서 지상 2층으로 이전되며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 전시장과의 연결과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로 더욱 편안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공간 재구성을 넘어 한성자동차의 강남권 네트워크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