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년만의 인천-푸껫 운항 재개

입력 2025년06월24일 10시0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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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1회 인천공항서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5일부터 인천-푸껫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4월 비운항 조치 이후 2년 만이다. 

 


 

 재개 노선은 매일 6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푸껫 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11시 40분(현지시각)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이며 매일 1회 운항한다. 
 
 푸껫은 '아시아의 진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리조트 휴양시설들로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여행객 수요에 대비하고자 운항재개를 결정했다”며 “여행 수요에 맞춘 노선 운영으로 승객들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부터 태국 입국시 전자 입국신고서(TDAC) 제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전 작성이 필요하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태국 전자입국신고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출발 3일전부터 접수할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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