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라이즈 참가해 기술 소개
 -컨퍼런스서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 제시

 르노코리아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 르노코리아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파트너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자동차 산업 혁신 전략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그랑 콜레오스의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에 탑재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웨일 브라우저 기반의 웹, 앱 서비스 개발 파트너 드림에이스, 게임 플랫폼 개발 파트너 오비고, 스매시랩, 개인화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 개발 파트너 시네모 등의 기술을 소개한다. 
 
 모빌리티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도 진행한다. 27일에 열리는 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서 레지스 브리뇽 르노코리아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담당 디렉터가 ‘스타트업과 함께 만드는 자동차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르노코리아가 구축 중인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3년부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하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