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과 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공간
 -향후 스타필드 내 입점 확대 예정

 DT네트웍스가 국내 BYD 오토 전시장 처음으로 ‘시티몰 콘셉트’를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BYD 전시장을 스타필드마켓 킨텍스에 공식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새 전시장에는 '아토 3' 뿐만 아니라 곧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전기 세단 '씰'을 비롯해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자유롭게 차를 둘러보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체험 중심 환경을 마련했다. 쇼핑과 휴식, 문화, 체험이 결합된 지역밀착형 쇼핑 공간인 스타필드마켓 킨텍스에서 유일한 자동차 전시장 브랜드다. 

 개소식에는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를 비롯해 BYD코리아, DT네트웍스, 스타필드마켓 킨텍스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스타필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DT네트웍스와 스타필드의 출발을 기념했다. 

 BYD 오토 전시장이 입점한 ‘스타필드마켓 킨텍스’는 이마트가 기획한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인 스타필드마켓의 두 번째 매장이다. 첫 번째는 스타필드마켓 죽전으로 DT네트웍스는 지난 5월 스타필드마켓 죽전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BYD 아토 3를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DT네트웍스는 이번 스타필드마켓 킨텍스 입점을 시작으로 부산에 위치한 스타필드시티 명지, 슽필드 안성, 그리고 오는 11월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빌리지 파주 운정 등 스타필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DT네트웍스가 속한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2016년 하남 스타필드 개장 당시 BMW, 미니 시티라운지를 최초로 열면서 ‘쇼핑몰 내 자동차 전시장’이라는 새로운 리테일 채널을 새롭게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시너지를 위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DT네트웍스는 최근 오픈한 창원 전시장,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까지 총 7개의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DT네트웍스 모든 전시장에서 4,690만원으로 가격이 확정된 BYD 씰에 대한 시승을 전시장에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BYD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스타필드 비롯한 BYD의 국내 성공적인 안착을 서포트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대중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