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교통방송, 버스 터미널로 '지방소멸 문제' 짚는다

입력 2025년07월18일 10시3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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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멸 탐사보고서 '발 없는 마을' 시작
 -배우 손현주 나레이터로 참여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이 18일 오전 10시 5분부터 전국 tbn교통방송과 유튜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지방소멸 탐사보고서 '발 없는 마을'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지방 소멸 상황이 심각한 지역 중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세 곳을 도출해 해당지역의 버스터미널 폐업상황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내레이터로 배우 손현주 씨가 출연한다. 

 

 1부 사라진 터미널편은 경북 의성군, 대구 군위군의 터미널 상황과 정주성 문제, 2부 떠나간 사람들, 남겨진 사람들편은 전남 고흥군의 터미널 운영방식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문제 등을 중심으로 방송한다. 

 

 한편, 앞서 전국 12개 tbn교통방송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별 지방소멸 현황과 개선안을 담은 지역의 미래를 묻다와 전국의 문제를 집중 논의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를 시리즈로 기획 방송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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