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봉사 동아리도 동참..의미 더해
에어부산이 지난 18일 여름 초복을 맞아 부산 강서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복지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과 진에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 등 양사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윤정 에어부산 객실승무원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히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봉사활동에서의 소소한 소통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으로 닿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지역 복지관 나눔 봉사, 유기동물 보호 봉사, 재능 기부 봉사 등 부산과 서울 지역 곳곳에서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