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4일 신형 XC60을 공식 출시했다. 외관은 새로운 프론트 그릴을 탑재해 사선 방향의 메시 패턴과 인서트를 적용해 더욱 현대적인 인상을 준다. 새 알로이 휠은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며 실내는 새로운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해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여기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위치를 조정해 편의성을 높였고 2+1 컵홀더가 적용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차세대 UX도 탑재했다.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빠른 응답성을 갖췄으며 새로운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많은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력계는 1회 충전 시 최장 61㎞를 갈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250마력을 내는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로 나뉜다. 가격은 B5 AWD 플러스 6,570만원, B5 AWD 울트라 9,1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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