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테이가 엑스트라오디너리 썸머 행사 진행
-전국 네트워크서 특별함 담은 벤테이가 전시
-누적 판매 900여대..3분기 중 1,000대 돌파 전망
벤틀리모터스의 국내 공식 파트너 벤틀리서울이 8월 전국 전시장에서 '벤테에가 엑스트라오디너리 썸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테이가의 국내 누적 판매 1,000대 돌파를 앞두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벤테이가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서울 강남·강북, 부산 및 대구 부티크 전시장에는 벤틀리서울이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직접 큐레이팅한 다채로운 조합의 벤테이가가 전시된다. 내방객들은 벤테이가의 다양한 외장 컬러와 가죽, 베니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벤테이가는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돼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SUV다. 지난 10년 간 벤테이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벤틀리로 자리매김했으며 럭셔리 카 시장에서 SUV 장르를 개척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한국 시장에서는 2017년 첫 출시된 이래 지난 9년 간 900대 이상의 벤테이가가 인도됐으며, 3분기 중 누적 판매 1,000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는 벤테이가 베이스, S 및 아주르, 벤테이가 EWB 아주르 및 뮬리너 등 다양한 벤테이가 라인업이 소개되고 있으며 뮬리너의 장인정신을 현대적인 럭셔리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및 벤테이가 EWB 아틀리에 에디션 또한 국내 인도를 앞두고 있다.
벤틀리서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 여름 벤테이가의 1,000번째 한국 오너를 맞이하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전국 벤틀리 전시장에 전시된 다양한 벤테이가를 직접 만나보시고 준비된 특별한 혜택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헌편, 벤틀리서울은 행사 기간 중 전국 벤틀리 전시장을 방문해 벤테이가를 계약하는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캠페인 혜택을 제공한다. 1,000번째 벤테이가를 계약하는 소비자에게는 인도식 행사 및 기프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