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플라자 출범하며 전국 네트워크 완성

 TYM이 지난 20일 경북 칠곡군에 영남 지역 통합 서비스 거점 TYM 영남 플라자를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남 플라자 오픈으로 TYM은 호남, 충청, 중부, 철원에 이어 전국 5대 권역별 통합 서비스 거점 구축을 완료했다. TYM은 농기계 업계 최초로 서비스와 부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거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서비스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영남 플라자는 영남권 농업인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됐다. 지형의 다양성과 복합적인 작물 재배 환경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운영 체계를 갖췄다. TYM의 첨단 농업 기술과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일반 딜러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고난도 수리 작업 지원 등도 지원한다.
 
 TYM 관계자는 “영남 플라자를 비롯한 5대 권역별 통합 서비스 거점을 통해 전국에 균형 잡힌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지원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운영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