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수도권서 전기트럭 시범운행 시작

입력 2025년08월29일 11시1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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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청소차 전기트럭 시범운행 예정
 -시험 운전과 청소 작업 시연 진행

 
 볼보트럭코리아가 경기도 동탄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대형 전기트럭 기반 공공 청소차량의 시험 운전을 선보이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의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탄소중립과 관련해 시급한 과제 중 대형 상용차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특히, 최근 정부 발표에서도 기존의 디젤 청소차 운행 중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는 점이 지적되면서 전기 청소차 도입의 필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시범운행 개시를 알리며 진행한 당일 행사 현장에서는 운행 계획 발표와 차 소개 이후 실제 운전 및 청소 작업 시연을 진행했다. 동시에 SK이노베이션 E&S 아이파킹은 이동식 전기차 충전 차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충전 서비를 제공했다.

 

 그만큼 대형 전기트럭의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석한 환경부, 자동차안전연구원, 서울시, 서울시생활폐기물협회, 한국생활폐기물공제조합, 동작구의 주요 관계자들은 탄소 절감을 위한 공공 청소차 전동화의 의미와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수도권 공공 청소차 시범운행에 투입하는 볼보 대형 전기트럭에는 삼성SDI의 리튬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서울시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올해 8월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약 1년 간 시범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를 통해 국내 탄소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친환경 상용차 시장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공공 부분의 전기트럭 활용은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작업자와 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므로 앞으로 도입 확산에 이번 시범운행이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 대형 전기트럭은 ‘2025 그린 트럭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친환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환경 서비스 기업 프리제로에 전기트럭 35대를 공급해 실제 현장 운영에서 탄소 배출 저감 효과와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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