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BYD 브리즈 전시장..카페 테마 적용
BYD코리아가 인천 서해구 전시장(운영: 삼천리EV)을 신규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전시장(인천광역시 서구 봉오대로 255)은 지난달 홍대에 오픈한 BYD 마포 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BYD 브리즈 컨셉의 전시장으로 기존 전시장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카페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즐기며 시승 등 BYD 브랜드의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서해구 전시장은 구매 상담에서 출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지난 8일 출시된 도심형 전기 SUV, 씨라이언 7을 포함해 아토 3, 씰 등 올해 BYD코리아가 출시한 모든 전기차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인천 서해구 전시장은 카페형 콘셉트로 꾸며져 고객이 편안하게 커피를 즐기며 BYD를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거점”이라며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편안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장 오픈으로 BYD코리아는 전국 21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BYD코리아는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