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및 주간보호센터 등
 -기관 직원들 차도 함께 점검

 브리지스톤코리아가 국내 복지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7월21일 백암주간보호센터 차 12대, 8월12일 꿈나무마을 차 28대, 8월13일 꿈을 키우는 집 차 18대, 8월19일 성육보육원 차 25대, 8월26일 지온보육원 차 12대 등 총 5개 복지 기관, 95대 차에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단순히 타이어 물품 지원에 그친 것이 아니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차에 장착돼 있는 타이어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함께 제공했다. 점검 항목에는 타이어 상태 점검, 공기압 보충, 워셔액 보충, 연막 항균 탈취 등을 포함했다. 기관 소속으로 운행중인 차 뿐만 아니라 기관 직원들의 개인 차 역시 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은 기관의 관계자는 “아이들과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수단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을 고려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단순히 물품을 지원받는 것 이상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브리지스톤코리아의 타이어 온라인사업부 ‘타이어셀렉트’를 총괄하는 송강호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시설과 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