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에그'와 협업 럭셔리 유모차 공개

입력 2025년09월16일 10시4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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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장인정신·혁신·절제된 럭셔리 상징
 -2025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 예정 

 

 애스턴마틴이 16일 공식 유모차 파트너로 에그(egg)를 공개했다. 

 



 

 영국 브랜드인 에그는 아름답고 정교하게 설계·제작한 유모차로 아기들의 첫 번째 여행을 위한 안전하고 아이코닉한 공간을 제공한다. 두 브랜드는 에그3 라인의 유모차, 캐리콧, 액세서리 부분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에그와의 이번 협업은 애스턴마틴의 본질을 소비자의 새로운 라이프 챕터로 확장하는 시너지를 보여준다. 애스턴마틴 DBX가 가족 여행에 성능과 다양성을 도했던 것처럼 새로운 유모차는 부모들에게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이면서 고품질 선택을 제공해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가족 전체로 확장시켜줄 예정이다. 

 

 애스턴마틴 에그3는 단순한 유모차를 넘어 탁월한 디자인과 섬세한 장인정신, 그리고 높은 엔지니어링에 대한 애스턴마틴의 열정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구현한다. 

 

 앤디 크레인 베이비스타일 창업자 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아주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이는 단순히 공유된 가치를 기반으로 한 협력이 아닌 창의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애스턴마틴과 에그 모두 디자인과 정밀성, 장인정신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번 협업은 완벽한 마인드들의 만남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에그3는 애스턴마틴의 디자인 철학을 세심하지만 반영하고 모든 라인에 오토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아이코닉한 퀼팅 패턴은 DBX707의 인테리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율을 그대로 반영했다. 하드 트림 부분에도 이 퀼팅 패턴을 적용해 시각적 정체성과 장인정신을 동시에 드러내는 독창적인 텍스처를 완성했다.

 

 벌집 형태 디테일이 들어간 바퀴는 정밀함, 성능, 그리고 강력한 헤리티지를 지닌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모델 발러(Valour)와 빅터(Victor)에서 영감을 받았다. 허브 중양의 그래픽 요소는 애스턴마틴 인테리어의 텍스처드 로터리 컨트롤에서 착안해 정교하고 기술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상징적인 그린 에디션은 레이싱 라임 하이라이트가 더해져 대담하고 퍼포먼스적인 매력을 완성한다. 두 가지 그레이 버전은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은 헤링본 원단으로 제작되고 애스턴마틴의 빈티지 인테리어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경량 바디는 카본 파이버 기법에서 유래했다. 밝은 그레이 색상은 비터 초콜릿 가죽 디테일과 마그네토 브론즈 하드 트림을 더해 애스턴마틴의 대표적인 차량 인테리어 톤을 담아냈다.

 

 컬렉션의 모든 디테일은 세심한 손길로 완성했다. 애스턴마틴 인테리어와 동일한 천연 가죽 소재와 고급스러운 입체감을 더해주는 하이빌드 실리콘 로고,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기품 있게 드러내는 라임 포인트 실리콘 디테일까지 정성스러운 장인정신으로 제작한다.

 

 한편, 애스턴마틴 에그3는 2025년 4분기 출시 예정으로 9월부터 전세계의 지정 판매업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주문이 시작되며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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