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코리아, 비스틱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수상

입력 2025년10월22일 09시3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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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공간, 혁신 기술력 등 인정
 -미래지향적 가치와 일상 활용성 높아

 
 캐딜락코리아가 3열 전기 SUV '비스틱'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캐딜락의 전동화 전략과 디자인 혁신이 유럽 시장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옌스 마이너스 GCOTY 공동 창립자는 "캐딜락 비스틱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럭셔리한 일상 활용성을 결합한 놀라운 조합으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에 존 로스 글로벌 캐딜락 부사장은 "캐딜락은 탁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수상은 이러한 진전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독일 올해의 차’는 매년 독일과 해외의 주요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지난 12개월간 독일 시장에 출시된 신차들을 디자인, 혁신성, 일상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심사위원단은 콤팩트, 프리미엄, 럭셔리, 퍼포먼스, 뉴 에너지 등 5개 부문의 수상작을 정하고 이 중 하나를 최종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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