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DIFA 참가..모빌리티 비전 제시

입력 2025년10월23일 08시27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캐딜락 리릭 등 주요 제품 전시
 -GMTCK, 기업문화 소개 및 차 개발과정 소개

 

 GM 한국사업장이 오는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캐딜락 리릭과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참가중인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행사에서 캐딜락 리릭, 쉐보레 콜벳 등 다양한 차종을 전시한다. 또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기업 문화를 소개하는 브래드 존, 차 개발 과정에 적용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존, 커리어·기술 멘토링 및 리크루팅으로 구성된 컨설팅 존을 운영한다. 

 

 브랜드 존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GM이 추진해 온 전략과 최신 활동, 그리고 글로벌 핵심 연구개발법인 GMTCK의 조직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다. 이머시브 존은 차 개발 과정에서 실제 적용되는 핵심 기술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의 생동감과 기술 혁신을 전달한다. 컨설팅 존은 GM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커리어 멘토링과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GM은 10월 24일 업계 전문가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GM 특별 세션을 개최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플랫폼 진화, GM의 첨단 주행기술, 가상화와 인공지능, PLM(제품수명주기관리) 기반 디지털 전환 사례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은 “DIFA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중요한 무대이며 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동화·첨단주행기술·디지털 혁신 등 미래 기술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특히 GMTCK가 축적한 기술 역량은 GM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한 자산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