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원,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한다

입력 2025년10월23일 16시0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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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
 -해양 ·항만 분야 발전 기대감 ↑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위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및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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