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선수, 210번째 출전만에 우승
 -렉서스, 현장서 각종 체험 이벤트로 열기 더해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개최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재호(우성종합건설) 선수가 KPGA 대뷔 이후 210번째 출전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하며 이유석(우성종합건설), 최진호(코웰), 황중곤(우리금융그룹)과 연장전 끝에 버디를 성공시켰다. 우승을 차지한 김 선수에게는 상금 2억원과 함께 ‘2025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파이널리스트 김현주 작가와 협업으로 완성된 우승 트로피가 함께 수여됐다. 
 
 올해 대회는 ‘열정과 환호’를 콘셉트로 갤러리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16번 홀에는 KPGA 투어 최초로 선보인 ‘어메이징 브릿지’와 ‘마스터즈 라운지’가 마련돼 선수들이 직접 고른 입장곡에 맞춰 등장하며 갤러리와 함께 소통하는 관람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갤러리 투표로 핀 위치를 결정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선수와 갤러리가 손뼉을 맞대며 교감할 수 있는 ‘하이파이브 존’이 운영되어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이어갔다.
 
			
				
					
					
				
			
 
 선수와 가족, 캐디가 편히 쉴 수 있는 전용 라운지와 함께 렉서스 오너 전용 ‘렉서스 라운지’도 운영했다. 18번 홀에 조성된 ‘렉서스 라운지’에서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한 음료를 즐기며 챔피언 퍼팅의 순간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었다.
 
 잔디 광장에 마련된 ‘렉서스 팬 빌리지’에서는 렉서스가 제안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렉서스 컬렉션·골프 굿즈·공예 작품 전시 및 판매,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선수와 갤러리들의 열정과 환호로 완성된 ‘2025 렉서스 마스터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렉서스 브랜드는 물론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께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장 곳곳에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전동화 라인업 ‘L 시리즈(LS, LM, LX)’를 비롯해 RX와 NX가 전시돼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