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1박 2일간 차주 의견 직접 들었다

입력 2025년11월04일 09시53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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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라이온스 나이트 2025 개최
 -차주 75명 초청, 신제품 경험 제공 및 의견 청취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소비자 초청 행사 '만 라이온스 나이트 2025'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트럭을 이용해온 차주들을 초청해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소비자 75명을 비롯해 만트럭 임직원과 전국 영업지점 관계자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첫 일정으로 마련된 전시·시승 프로그램에서는 만트럭의 중대형 트럭부터 트랙터까지 총 6대의 차가 전시됐다. 특히 신형 만 D26 유로 6E 엔진을 탑재한 뉴 만 TGS 540마력 덤프트럭과 뉴 만 TGX 540마력 트랙터의 공식 론칭이 현장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리조트 내 코스를 직접 주행하며 신형 엔진의 출력 성능과 변속 반응, 안정적인 주행 특성을 체험했다. 일부 모델에 적용된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만 옵티뷰(OptiView)’는 사각지대 해소와 주행 안전성 향상 효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내에서는 브랜드 프레젠테이션과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만트럭은 올해 오픈한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 이용자 맞춤형 관리 앱 ‘마이 만 코리아’ 등 국내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 방향을 공유했다. 저녁에는 독일 옥토버페스트 콘셉트의 만찬과 공연이 열려 브랜드의 유럽 헤리티지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오랜 기간 만트럭을 신뢰해 준 소비자와 함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차주들의 사업 경쟁력 향상과 신뢰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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