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025 세마쇼'서 바이어 확보 나서

입력 2025년11월04일 10시04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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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알리고 최신 기능 시연 예정

 

 팅크웨어가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25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1963년 시작된 세마쇼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 매년 약 2,4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한다.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다.

 

 팅크웨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의 신제품 U3000 PRO, ARC900, ARC700을 공개한다. 또한 새롭게 리뉴얼된 ‘팅크웨어 커넥티드’ 앱을 선보이며 향상된 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최신 기능을 시연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세마쇼는 팅크웨어의 기술력을 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팅크웨어는 2021년부터 BMW에 블랙박스를 공급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채널 확충과 공급망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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