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중심의 부스 꾸려 

 BYD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 서울 2025'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BYD 부스에서는 아토3가 전시된다. 한 대는 참가자가 직접 차를 밧줄로 당겨 이동시키는 풀카 이벤트에 사용되고, 다른 한 대는 차의 V2L 기능을 활용해 체성분 분석 기기를 구동하는 체험 차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함께 열린다. 풀카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텀블러가, 이벤트 등록자에게는 스포츠 타월이 증정된다. 또한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리유저블백이 제공된다.

 BYD코리아는 오프라인 연계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하이록스 서울 참가자가 수도권 내 BYD 전시장(서초·수원·분당·일산·목동·안양·송도·인천서구·부천·강서·용산·마포·김포 등 총 13개 지점)을 방문해 인증할 경우,추가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하이록스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대회로 이는 BYD가 추구하는 전동화 혁신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BYD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더욱 역동적인 방식으로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록스는 초보자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실내 피트니스 경기로, 1㎞ 러닝과 8개의 기능성 운동 스테이션이 결합된 포맷으로 구성된다. 올해 서울 대회에는 6,000명 이상이 등록해 지난해 대비 50% 증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