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구매자에 모데나 여행 기회 제공

입력 2025년11월20일 10시44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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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까지 소비자 5명 초청

 

 마세라티가 오는 12월까지 그란투리스모 또는 그란카브리오를 구매하는 소비자 5명을 이탈리아 현지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생산 거점을 모데나로 되돌린 걸 기념해 마련했다.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1세대 부터 모데나 소재의 비알레 치로 메노티에서 생산됐으며 이후 생산 효율화를 위해 토리노로 생산 거점을 옮긴 바 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그란투리스모 또는 그란카브리오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중 선착순 5명(동반 1인 포함)에 이탈리아 모데나 현지에서 마세라티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투어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가 생산되는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과 111년의 마세라티 역사를 담은 클래식카, 콘셉트카, 레이싱카가 전시된 ‘파니니 마세라티 뮤지엄’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마세라티코리아는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전 라인업에 5년간 주행 거리 제한 없는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 보증 서비스 및 3년의 무상 메인터넌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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