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편 탑승률 99% 기록
이스타항공이 지난 21일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가는 편은 15시 3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17시 15분 가고시마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18시 10에 현지에서 출발해 19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이날 첫 편 탑승률은 99%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후가 온화하고 유수한 환경의 골프장을 보유한 가고시마는 특히 겨울에 골프 수요가 집중되는 도시”라며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욱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