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역대급 할인 담은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5년12월01일 09시02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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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저 최대 60개월 할부 무이자 
 -인기 차종에 최대 500만 원 혜택 

 

 현대차가 2025년 연말을 맞아 그랜저를 비롯한 인기 차종에 대해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랜저 차종에 대해 파격적인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그 외 현대·제네시스 인기 차종에 대해서도 최대 5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소비자의 차 구매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며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차 가격 200만 원 할인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무이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모빌리티 표준형 36개월, 48개월, 60개월 상품, 선수율 10% 납입 필수)

 

 만약에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모빌리티 표준형 60개월 할부 무이자 혜택을 적용 받아 구매하는 경우 소비자는 약 498만 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트림 5,266만원, 선수율 10% 납입 기준). 뿐만 아니라 차의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현대·제네시스 인기 차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코나 EV는 기본 300만 원, 아이오닉 5는 2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기본적으로 적용 받는다. 

 

 이 외에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는 최대 2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포터 EV는 차 가격 150만 원 할인에 더해 50만 원의 충전 포인트를 지원한다. 제네시스 GV80는 최대 500만 원, G90는 최대 4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고 G80, GV70는 최대 3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그랜저 및 현대차의 인기 차종 구매를 고려하시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연내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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