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드림플레이어즈 게임 전시 나서
 -차박 콘셉트 PV5 패신저 소개

 기아가 지난 30일 열린 '한일 드림플레이어즈 게임 2025'를 통해 일본 야구 팬들에거 PV5 알리기에 나섰다. 

 1일 기아에 따르면 이들은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한일 드림플레이어즈 게임에 차박 콘셉트로 꾸민 PV5 패신저를 전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 시작 직전 에스콘필드의 초대형 전광판에 PV5의 특징을 담은 디자인 필름 영상을 송출하고 포수 뒤쪽의 백스탑 광고판, 인터뷰 보드 등 경기장 곳곳에 기아 PBV 로고를 노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기아는 이번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PV5 일본 론칭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야구를 매개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기아 PV5를 적극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일본 시장에서 PV5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앞으로 기아 PBV를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해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PV5를 현지 최초로 공개했다. 앞으로 ‘기아 PBV 재팬(Kia PBV Japan)’을 통해 현지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일본 시장에 PV5를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