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2025년 1만747대 인도..전년 比 0.6%↑

입력 2026년01월21일 11시47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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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역사상 최고 기록 달성
 -올해 테메라리오 인도 시작..기대감↑

 

 람보르기니가 2025년 세계 시장에서 0.6% 성장한 1만747대를 인도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지난 한 해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은 4,650대의 인도량을 기록하며 람보르기니 최대 시장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했다. 이어 미주 지역에서 3,347대,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2,750대가 인도됐다.

 

 성장의 핵심은 브랜드 최초의 V12 HPEV 레부엘토와 슈퍼 SUV 우루스 SE다. 올해에는 테메라리오가 합류한다. 테메라리오의 인도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되며, 이미 약 12개월에 해당하는 주문량을 확보한 상태다. 자동차 산업 전반이 근본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비전과 혁신,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미래로 향하는 전략으로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는 “2025년 까다로운 시장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자랑스러우며 이로써 람보르기니가 복잡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이번 실적은 시장의 역동적인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고 소비자의 구체적인 기대에 부응하는 전략적 선택을 이어간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난 2025년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테메라리오 GT3를 공개하고 몬터레이 카 위크 기간에는 29대 한정판 페노메노를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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