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TCS 레이싱 우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 중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2 3라운드 마이애미 E-프리가 31일(현지시각) 마이애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가 치러진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은 총 길이 2.32km, 14개의 급격한 코너가 연속 배치된 테크니컬 레이아웃이 특징인 도심형 서킷으로 포뮬러 E 대회에서는 처음 선보여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도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뒷받침했다.
3라운드는 마이애미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비가 내리며 예측 불가능한 접전이 펼쳐졌다.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5랩을 치른 이후 경기에서는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미치 에반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시트로엥 레이싱의 닉 캐시디가 여전히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 선수가 마이애미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에 올라 2점차로 그 뒤를 맹추격하고 있다.
한편, 다음 라운드는 2월 13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