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6 EV9 출시..'가격 동결'

입력 2026년02월02일 09시0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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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 트림 출시해 접근성 높여

 

 기아가 2026년형 EV9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차는 플래그십에 걸맞은 고급감을 확보하고 라이트 트림을 신설해 가격 부담은 낮춘 게 특징이다. 

 

 기아는 2026 EV9의 전 트림에 테일게이트 비상램프를 추가하고 에어 트림 이상에 100W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했으며 롱레인지 4WD에서 운영되는 6인승 스위블 옵션 패키지에 3열 열선시트를 추가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스티어링 휠 버튼과 도어 트림 가니쉬를 다키 그레이 글로스로 마감하고 에어 트림 이상에는 스웨이드 소재를 추가해 고급감도 한층 높였다. 

 

 신규 트림 라이트(6,197만원)는 기존 에어 트림 대비 합리적인 편의 품목 조정으로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대형 전동화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아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고도 판매 가격은 동결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구매 혜택도 더욱 강화했다. 기아는 기존 보유 차를 기아 인증 중고차에 판매한 뒤 전기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70만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여기에 쏘렌토 또는 카니발 보유자가 기존 차를 판매하고 EV9을 구매할 경우 상향 대차 트레이드인 혜택으로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기아 관계자는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주요 제품의 연식변경을 통해 라인업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EV9의 가격은 6,197~7,917만원이다. 세제 혜택이 적용되고 정부·지자체 보조금과 전기차 전환지원금까지 반영될 경우 소비자 실구매가는 5,800만원대에서 시작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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