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2025년 영업이익 311억원..전년 比 68.3%↑

입력 2026년02월12일 12시54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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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2022년 이후 최고치

 

 대동이 2025년 매출 1조4,750억원, 영업이익 31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8.3% 늘었다. 매출은 2022년 이후 최고치다. 

 

 국내에서는 농기계 시장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운반로봇과 정밀농업 솔루션 등 신규 제품을 출시해 매출을 보완했다. 미국에서는 서부 타코마에 신규 창고를 열어 물류 거점을 확대했고 신규 딜러 영입과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망을 강화했다.

 

 유럽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시장 점유율 2.5%를 기록했다. 프랑스·독일·스페인·이탈리아·폴란드를 주요 시장으로 설정해 판매 전략을 운영했고 서비스·물류 인프라도 확충했다. 이에 따라 북미와 유럽 매출은 전년 대비 12.4%, 949억원 증가했다.

 

 대동은 2026년을 AI·로보틱스 기반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AI 무인 트랙터, 농업 로봇, 드론, 정밀농업, 스마트파밍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부품·서비스 부문을 고도화한다. 북미에서는 최대 100개 신규 딜러를 유치하고 중대형 트랙터와 소형 건설장비,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 유럽에서도 중대형 트랙터 판매와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AI와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며 “기술 투자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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