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S·혼다 아프리카트윈 등 지원
미쉐린코리아가 트레일 모터사이클 전용 타이어 ‘아나키 어드벤처 2’를 3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온로드 비중이 높으면서도 오프로드 주행 안정성을 원하는 라이더를 겨냥해 개발됐다. 도심 주행과 장거리 투어링은 물론 비포장 노면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나키 어드벤처 2에는 고성능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접지력을 강화했다. 전작 대비 전륜은 7%, 후륜은 21% 수명이 향상됐으며 트레일 타이어 특유의 소음을 줄여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낮췄다.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M+S 인증을 통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확보했다.
중앙부와 숄더부에는 서로 다른 고무 배합을 적용한 듀얼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내마모성과 코너링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고밀도 구조 설계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다양한 지형에서의 내구성도 강화했다. 사이드월에는 벨벳 질감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 완성도도 높였다. 해당 제품은 BMW R1300GS, 혼다 아프리카 트윈, 야마하 테네레, 두카티 멀티스트라다 등 주요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에 장착 가능하다.
미쉐린코리아는 4월 17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나키 어드벤처 2를 포함한 프리미엄 레저 모터바이크 및 승용 타이어를 공식 인증 취급점에서 구매·장착한 소비자에게 4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쉐린은 최근 6년간 판매량이 두 배로 성장한 트레일 타이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2030년까지 핵심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