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편의성과 폭넓은 활용성
-60㎞/h 이하에서 13.5초 만에 열려
-최고 640마력 트윈터보 V8 탑재
페라리가 13일 새로운 8기통 2+ 프런트 미드십 오픈톱 제품, 아말피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새 차는 페라리 라인업 내에서 모던한 스포츠 감성과 폭넓은 활용성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안락함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더욱 역동적인 주행을 갈망하는 소비자를 위해 설계했으며 탁월한 성능 및 일상에서의 사용 편의성에 오픈톱 주행이 전달하는 독보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아말피 스파이더는 오픈톱 설계를 통해 페라리 특유의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강한 성능과 우아함, 운전의 재미는 물론 일상의 편리함과 폭넓은 활용성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조화롭게 아울렀다. 루프를 개방하는 순간 차체와 도로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생생한 감각과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지면서 그 과정에서도 일상적인 실용성과 안락함은 최상의 수준을 유지한다.
외관은 기존 아말피의 비례와 볼륨을 온전히 계승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됐으며 덕분에 루프를 개방한 상태에서도 우아하고 유려한 실루엣이 변함없이 이어진다. 페라리 라인업 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소프트톱은 차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강조한다.
소프트톱은 다채로운 개인화 옵션을 통해 한층 풍부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네 가지 색상의 테일러 메이드 패브릭과 새로운 테크니코 오타니오를 포함한 두 가지 테크니컬 패브릭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선택 품목인 콘트라스트 스티칭을 적용할 경우 스포티한 매력과 세련된 우아함이 한층 더 드러난다. 또 테크니컬 패브릭 특유의 독특한 직조 방식을 통해 은은한 광택과 소재 자체의 입체감이 더해졌다.
소프트톱은 13.5초 만에 열리며 시속 60㎞까지는 주행 중에도 작동한다. 루프를 접었을 때 두께가 220㎜에 불과할 만큼 콤팩트하게 패키징되어 적재 용량을 극대화했다. 루프가 닫힌 상태에서는 255ℓ, 열린 상태에서는 172ℓ의 수납 용량을 제공해 일상 주행은 물론 주말 여행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활용성을 보여준다. 또 5중 구조의 패브릭을 채택해 페라리 접이식 하드톱에 버금가는 방음 및 단열 성능도 갖췄다.
실내는 듀얼 콕핏 레이아웃과 진화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주요 구성 요소로는 물리 버튼을 적용한 스티어링 휠, 상징적인 스타트 버튼의 귀환, 통합 중앙 디스플레이 그리고 역동적인 주행 중에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컨트롤러 등이 있다. 뒷좌석은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이나 적재공간을 늘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뒷좌석 등받이에 내장된 통합형 윈드 디플렉터는 버튼 조작만으로 작동 가능하며 오픈톱 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 소용돌이를 줄여 쾌적함을 높인다.
엔진은 아말피와 동일한 3,855㏄ V8 트윈 터보의 최신 진화형이다. 최근 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은 국제 엔진상을 수상한 F154 제품군에 속해 있다. 엔진은 7,500rpm에서 6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도록 최적화했고 ℓ당 출력은 166hp/ℓ에 달한다. 또 엔진 회전수 한계가 7,600rpm으로 상향 조정돼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출력 특성을 고회전 영역까지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