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에이전트 제도 도입
-회사와 조직 간 매개체 역할 핵심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직문화 실행 체계 강화를 위해 컬처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조직별 문화 담당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체계화한 것으로 그룹 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행 조직 성격을 갖는다. 컬처 에이전트는 조직별 추천을 통해 선발되며, 회사의 미션과 핵심가치 관련 메시지를 조직 내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사내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조직문화 관련 활동을 수행한다.
그룹은 제도 도입과 함께 대전 한국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일정에서는 에이전트 역할 정의와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외부 강연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의사결정 관련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운영 체계 보완을 위해 컬처 멘토 제도도 함께 도입한다. 각 조직의 팀장이 멘토 역할을 맡아 에이전트 활동을 지원하며 분기 단위로 조직장과 멘토, 에이전트가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운영 방향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사내 협업 도구를 활용한 전용 소통 채널을 구축해 활동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지원과 우수 사례 포상 등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회사 측은 “조직 간 소통과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라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