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6년03월27일 09시12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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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C 데뷔 시즌 공식 사운드 협력

 

 뱅앤올룹슨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데뷔를 앞두고 팀의 공식 사운드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의 배경으로 뱅앤올룹슨이 추구하는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이 맥을 같이한다는 점을 꼽았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스포츠카의 디테일과 세련되고 절제된 디자인을 결합해 독창적인 한국적 미학을 구축해 왔다. 이는 뱅앤올룹슨이 지향하는 시대를 초월한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뱅앤올룹슨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워크숍과 피트 가라지에서 매 레이스를 준비하는 팀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사운드가 함께 채울 예정이다. 더불어 팀과 VIP 게스트를 위한 호스피탈리티 공간에서도 뱅앤올룹슨의 제품을 선보인다. FIA WEC와 GMR-001 하이퍼카가 만들어내는 사운드를 한층 몰입감 있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로고는 GMR-001 하이퍼카 측면을 비롯해 WEC 각 라운드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와 팀 스태프의 유니폼 및 팀 키트 전반에 걸쳐 두드러지게 노출될 예정이다.

 

 시릴 아비테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 대표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뱅앤올룹슨의 관계는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선다. 양사는 디자인과 혁신을 결합해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정체성을 공유한다. FIA 세계 내구 선수권에 처음 참가하는 시점에 뱅앤올룹슨이 함께하게 된 것은, 가장 극한의 무대에서 이러한 공통점을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고 파트너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운드는 모터스포츠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각 차의 엔진 사운드는 물론, 커브를 지나는 타이어 소리, 피트스톱의 소리, 그리고 팀과 드라이버 간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까지 모두 포함된다. 뱅앤올룹슨의 기술이 팀과 호스피탈리티 공간에 적용되면서 팬들과 게스트는 트랙 위의 경험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업의 중요성을 전했다.

 

 던컨 맥큐 뱅앤올룹슨 비즈니스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과 품질, 퍼포먼스와 디자인이 만나는 두 브랜드의 스토리를 트랙 안팎에서 함께 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브랜드 간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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