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인튜이션, LG이노텍과 자율주행 맞손

입력 2026년03월30일 08시2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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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테스트카에 LG이노텍 센서류 탑재
 -시뮬레이션·실도로 검증 결합, 개발 기간 단축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LG이노텍이 자율주행차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LG이노텍의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 양산용 센서와 연동되도록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실제 양산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보다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센싱 하드웨어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양산 단계까지 이어지는 개발 과정을 단축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LG이노텍의 센서 기술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시뮬레이션 기반 검증 및 실도로 테스트 역량을 결합한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가상 환경과 실제 주행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해 성능을 검증함으로써 반복 개발 속도를 높이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LG이노텍 센서는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글로벌 자율주행 테스트카에 탑재된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 센서의 디지털 모델을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시뮬레이션 환경에도 통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에서 센서 성능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으며 센서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측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동반 발전이 자율주행 확산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LG이노텍과의 협력을 통해 센서 평가부터 시뮬레이션, 실도로 검증까지 이어지는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양산 단계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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