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각전영업익 17억원 개선
티맵모빌리티가 1분기 매출 62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기록이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17억원 개선됐다. 회사 측은 모빌리티 데이터 및 솔루션 사업 성장과 비용 효율화 전략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특히 모빌리티 데이터 및 솔루션 부문은 다양한 산업군과의 데이터 협업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성장했다. 완성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공급되는 ‘티맵 오토’는 수입차 및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장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 지난 2월 기준 누적 탑재 차 대수는 100만대를 넘어섰다.
API 및 데이터 사업 매출도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운전습관 연계 보험(UBI) 사업에서는 티맵 운전점수 특약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21만명을 기록했다.
플랫폼 이용 지표도 확대됐다. 티맵모빌리티는 홈 화면 개편과 맞춤형 장소 검색 추천 기능 등을 통해 이용 경험 개선에 나섰고 이에 따라 월간활성사용자(MAU)는 전년 동기 대비 39만명 증가한 1,525만명을 기록했다. AI 에이전트 트래픽은 전 분기 대비 8% 증가한 556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재환 대표는 “AI 기반 데이터 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과 비용 효율화 노력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 중심의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AI와 모빌리티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