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M이 뽑은 우수 협력사, 10곳 중 2곳은 한국기업

입력 2026년05월27일 10시34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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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발표
 -현대모비스 등 20곳 선정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2025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국내 부품업체 20곳이 포함됐다. 전체 선정 기업의 약 20%에 달한다.

 


 

 27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미국 GM 본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린 '2025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글로벌 협력사 103곳을 선정했다. 이는 세계 약 6,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과 기술력, 혁신성, 공급 안정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기업 20곳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HL만도 등 대기업 계열을 비롯해 천일엔지니어링, 코아비스, 한국단자공업, 광진기계, 우신시스템, 일진글로벌, 제이피씨오토모티브, 지엔에스쏠리텍,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등이 포함됐다.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 부문 부사장은 “국내 협력사들이 GM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은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국내 협력사들의 GM 글로벌 공급망 직접 수출 규모는 연간 약 1조4,000억 원 수준이다. GM 한국사업장이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직접 거래한 부품 협력사는 266곳, 간접·물류 협력사 1,400여 곳을 통해 구매한 부품 규모는 약 19조원에 달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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