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맞춤 제작 정수 ‘애드 퍼스넘’ 스무살 맞이해

입력 2026년06월01일 09시04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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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하는 ‘아주로 20주년’ 컬러 공개

 

 오토모빌리람보르기니가 애드 퍼스넘 맞춤 제작 프로그램의 20주년을 기념한다고 1일 밝혔다. 

 



 

 애드 퍼스넘의 시작은 2006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한정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차는 람보르기니 개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예고했다. 당시 네로 녹티스 차체 색상, 무광 대비 요소, 칼리스토 휠, 그리고 상징적인 Q-치투라 스티칭이 적용된 투톤 가죽 및 알칸타라 인테리어로 구성했다. 이는 대담한 디자인, 소재 연구, 그리고 디테일에 대한 집중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보여주었고 이후 20년 동안 더욱 폭넓고 정교한 맞춤 구성 경험으로 발전했다.

 

 새로운 자기표현의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애드 퍼스넘은 현재 브랜드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표현 수단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공장을 출고하는 차의 96%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맞춤형 사양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모든 람보르기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산타가타 볼로냐에 본사를 둔 람보르기니는 한정 기간 동안 제공되는 신규 색상인 ‘아주로 20주년’을 선보인다. 이 색상은 미우라 로드스터의 상징적인 ‘라메 스카이 블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아이콘 중 하나와 연결된 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 20주년을 기념해 람보르기니 애드 퍼스넘 팀은 400개 이상의 색상으로 구성된 팔레트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다. 아주로 20주년은 한정 기간 동안만 제공되는 특별 색상으로 시대를 초월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독특한 개성은 차폐력, 광택감, 그리고 시각적 깊이를 높이기 위해 설계한 4중 레이어 구조에서 비롯한다. 여기에 고농도의 미세 알루미늄 입자와 진주광택 안료를 적용해 강렬한 스타더스트 효과를 구현했다.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밝고 반짝이는 반사광이 드러나며, 부드러운 조명 환경에서는 빛과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보다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결과 빛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체적이고 광채감 있는 효과가 구현되며 람보르기니 차의 조각 같은 차체 표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페데리코 포스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영업 책임자는 "애드 퍼스넘을 통해 제작되는 모든 람보르기니는 본질적으로 유일무이하며 이러한 특별함은 결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며 "이는 명확한 비전과 엄선된 소재, 그리고 브랜드 DNA에 깊이 뿌리내린 디테일에 대한 집요한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로 개개인의 개성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람보르기니만의 개인화 철학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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