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한·프 문화예술 후원 적극 지원해

입력 2026년06월03일 18시3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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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국 우호와 교류 확대 지원
 -문화예술 통해 글로벌 고객 소통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페스티벌 후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그룹은 오는 6월4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클래시컬 브릿지 국제 음악 페스티벌’과 7월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아비뇽 일대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 ‘아비뇽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하며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한국과 프랑스 현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양국이 140년간 이어온 우호와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국제 클래식 페스티벌인 ‘클래시컬 브릿지 국제 음악 페스티벌’은 서울과 파리, 보르도 등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프랑스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음악 축제이다.

 

 서울에서 진행하는 올해 페스티벌에는 프랑스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들과 프랑스 기반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한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의미를 담아 한국인 아티스트도 축제에 함께하며 양국의 음악적 교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공식 모빌리티 후원사로서 페스티벌 기간 중 참여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 등 이동 차량 및 전용 쇼퍼서비스를 제공해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소비자 대상 초청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페스티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7월4일부터 25일까지 세계적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연예술 축제인 ‘아비뇽 페스티벌’에도 함께한다. 올해 80회를 맞는 아비뇽 페스티벌은 세계 공연예술계가 주목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다. 매년 7월 프랑스 아비뇽 전역에서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어를 아시아 언어권 최초의 공식 초청 언어로 선정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 공연을 비롯해 한국 공연예술 9개 작품이 아비뇽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아비뇽 페스티벌의 후원사로 참여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주요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아 PV5, 기아 EV4 등 의전 차량을 지원하며 현지 활동 지원과 원활한 페스티벌 운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 현대차 및 기아 프랑스 법인은 아비뇽 페스티벌 기간 중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랑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브랜드 경험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불수교 1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문화 교류 지원에 앞장서며 글로벌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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