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차 정비 역량 및 운용 효율 강화
-육군, 정비 데이터 및 개선 요구사항 제공하기로
타타대우모빌리티가 대한민국 육군과 상용차 운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 내 상용차 운용 비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차량 가동률 향상과 안정적인 부품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군 정비요원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자사 차 전용 진단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의 정비 역량과 차량 운용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육군은 차 운용 과정에서 축적된 정비 데이터와 개선 요구사항을 공유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를 품질 개선과 제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측은 군 운용 환경에 적합한 차 개발과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평시와 전시를 아우르는 부품 지원 체계와 공급망 운영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정비 기술 지원과 품질 개선 협력을 통해 군 차량 운용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그간 군을 대상으로 정비 기술 교육과 차량 점검 지원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고장 진단 장비 지원, 정비 정보 제공, 부품 공급 체계 개선,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